'해외여행/일본(JAPAN)'에 해당되는 글 8건

  1. 일본 여덟 번째 이야기 - 아소 국립공원 2
  2. 일본 일곱 번째 이야기 - 아소 국립공원 -1
  3. 일본 여섯 번째 이야기 - 구마모토성
  4. 일본 다섯 번째 이야기 - 후쿠오카 타워 & 나카쓰
  5. 일본 네번 째 이야기 -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
  6. 일본 세 번째 이야기 - 야나가와
  7. 일본 두 번째 이야기 - 다자이후 (1)
  8. 일본 첫 번째 이야기 - 큐슈, 6년 만의 재방문

일본 여덟 번째 이야기 - 아소 국립공원 2

 헬기 옆에 홀로 앉아 잠시 대기하자

이륙을 준비.

생각보다 흔들림이 커서 살짝 당황합니다.


이내 기체가 뜨는 느낌과 함께 좌우로 흔들리면서 이륙을 시작

생각보다 많이 떨리는 것이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이내 그런 마음은 사라집니다.


헤드폰을 착용하니 조종사분이 현재 상황과 진행방향 그리고 아소산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일본어로 말씀 해 주기 때문에,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이라면 재미가 배가 될 것입니다.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금새 하늘을 날고 있는 헬리콥터

처음 타보는 거라 신기방기


빠르게 아소산을 향해 진격!



아소 분화구를 향해 가는 헬리콥터, 이렇게라도 널 보고 말테다



아소산의 접근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는 날이라면 넓은 공터에 차를 대고 아소산 나카다케 분화구를 관찰 하게 될 곳입니다.



엄청나게 뿜어져 나오는 유황가스과 연기



한 바퀴 크게 돌아 다시 아소산 분화구로



더 높은 상공에서 내려다 보는 아소산 분화구의 모습

틈도 보이지 않고 뿜어져 나오는 유황가스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방향을 바꿔봐도



결국 7분 동안 맴돌면서 보지 못한채 내려옵니다.



마지막으로 아소마을을 보여주며 착륙!



아소역과 쿠사센리를 오가는 버스 시간표

이젠 돌아가야 할 시간 입니다.



버스에 다시 올라 아소역으로 갑니다.

차창 밖을 보면서 아쉬움을 뒤로 합니다.



또.. 와야겠지..?

젠장



이제 아소역을 떠날 시간

3번의 방문에 모두 실패했기에

언젠가 또 올지도 모르는 애증의 장소 같네요,




구마모토로 돌아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아소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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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곱 번째 이야기 - 아소 국립공원 -1



오늘은 아소 국립공원에 가기로 합니다.



큐슈 횡단 특급 열차입니다.

하루에 4회만 운행하는 특급 열차입니다.

2013년에는 폭우로 선로가 파손되어 달리지 못하다가 다시 복구되어 달리기 시작하면서

2량으로 운행되던 특급이 3량으로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그 만큼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죠.




쿠마모토에서 벳부까지 운행되는 큐슈횡단 특급은

높은 산악지형인 호히혼센을 달리는 특성상 두 번 운행 방향을 바꾸는 스위치 백으로 운영됩니다.

스위치 백이란 경사가 가파른 구간에서 높이차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그재그 움직여 기울기를 해결하는 철도선로방식으로 

스위치 백으로 운행하는 열차를 보기란 쉽지 않다고 하니 좋은 경험이 됩니다.




약 2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아소역



아소역을 나와 오른편에 위치한 산쿄버스 매표소

여기서 아소산 로프웨이까지 가는 버스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540엔



아소산 니시역까지 운행할 버스

이날에는 대만에서 온 여성 여행자 둘, 나, 그리고 일본 커플 딱 5명만이 탑승했습니다.



드디어 출발



정거장도 2군대 밖에 되지 않고,

한국어 방송도 나오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운행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며

중간에 포토타임이 있어 모두 내려주니, 왜 내리나 하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쿠사센리

풀이 천리나 이어졌다는 뜻을 가진 이곳은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엄청난 녹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소산 서(西)역 아소산 로프웨이.

자차로 오지 않은 여행객들은 로프웨이를 이용해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결국 오늘도 실패

사실 이게 3번째인가 4번째 실패인가 그렇습니다.

오늘은 1km반경이내 출입금지고 풀릴 수도 있다고 해서 왔는데, 가스 분출이 많아서 결국 안 열어주더군요


http://www.aso.ne.jp/~volcano/info.html


최근에는 아소산 국립공원에서 자체적으로 경보 단계를 알려줍니다.

가시기 전에 위에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상황을 체크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괜한 헛걸음이 되지 않으시도록!



투덜투덜 거리면서 시간은 남고.. 아소역까지 걸어내려가기로 합니다.

이 하이킹 코스는 총 3시간이 걸리는 장기 코스이기 때문에, 하실 분들은 미리 시간 체크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 왠 헬리곱터지.. 하면서 터덜터덜 걸어가봅니다.



헬리콥터 요금


순간 혹 하는 마음이 생겨서 두리번 거리자 차에 타고있던 아저씨가 슥 내립니다.

이거 출발하는거냐고 물으니 

혼자는 안 된다고 합니다.

혼자 날면 적자라 두 명부터 난다고, 누군가 오기를 잠시 기다려보지 않겠냐는 꼬임에

어쩔 수 없이 30분을 넘게 기다려도 결국 아무도 오지 않고..

춥고, 아저씨도 차에있다가 나와서 같이 추우니 슬 귀찮아 지시는 듯한 표정

왜 사람이 안 올까 안 올까 하며 투덜대길래 아저씨와 급딜을 시작.

"내가 두 명분의 요금을 낼테니 짧은거 가시죠"

"???"

"내가 어른 요금 2개 낼테니까 가시죠~"

"진짜?"

"넵"

".... 잠시만.."

이러더니 헬기 조종사와 상담하러 갑니다.

두 분이서 동업하시나 봅니다.

한 2~3분을 두 분이서 상의하더니 다시 내게로 와서

"그럼 아이요금으로 해서 10,000엔이 아니라 9,000엔에 해주고 시간도 4분이 아니라 6분으로 해줄게. 8분은 못해주겠고." 라고 하십니다

"콜!"

그렇게 혼자서 헬기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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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섯 번째 이야기 - 구마모토성

-구마모토성-

구마모토는 후쿠오카에서 110여 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는 지역으로

구마모토는 지역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구마<곰>, 모토<발원지, 지역> 

곰이 많이 살던 지역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구마몽이라는 곰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JR북큐슈 패스를 사용해 큐슈 신칸센 사쿠라를 타고 구마모토에 갈 생각입니다.

110km를 35분에 주파해버리는 엄청난 녀석입니다. 





JR 패스로 미즈호는 탑승 할 수 없습니다.

사쿠라도 충분히 좋고 빠릅니다.









일본에서도 대부분 노면전차가 사라져서 보기 힘듭니다만

이곳 쿠마모토에는 아직도 노면 전차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역에서 끝까지 가도 150엔 밖에 하지 않는 저렴한 요금 덕분에

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



역에서 A라인을 타고 10번 정류장, 구마모토 성& 시청 앞 정류소에 내리시면 됩니다.



노면전차에서 내려 이길을 따라 걸어 들어오면 바로 구마모토성과 연결이 됩니다.



구마모토성을 축성한 가토 기요마사 동상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최측근이자 임진왜란에서 제 2군 선봉장이자 정유재란에서 제 1군 선봉장에 섰던 인물입니다.

영화 '명량'에서도 가토 기요마사의 이름이 몇 번 언급이 되었었죠.

우리에겐 죽일놈일지 모르나, 일본에선 사무라이 정신을 지닌 위대한 장수로 통합니다.

정유재란 당시 울산성 전투에서 조명 연합군대 대항하여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항전하고 버틴 일화는

가토기요마사의 일본내의 인기를 높이는데 한 몫 거듭니다.



멀리 매표소가 있습니다.

왼쪽에서 자동 판매기에서 표를 구입하시고 우측에서 한글로 된 자료를 받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장료 500엔과 한글 설명서



다시 얼마간의 언덕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오로지 전투를 위한 성이다 보니 확실히 높은 곳에 위치하고, 해자를 깊게 팠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구마모토성 앞에 서니 크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창문사이사이로 보이는 총구와 포구가 전쟁을 목적으로 축성된 성이긴 하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천수각으로 올라가는 계단

층계가 가파릅니다.



난공불락의 요새였던 구마모토성의 역사와 함께 했던 인물들의 명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토 기요마사



천수각 축소 모형본 입니다.



천수각에서 바라본 구마모토 시 전경



불에 소실되었다 복구 된 정치장 혼마루 어전의 모습



천수각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구마모토시의 전경입니다.



 구마모토 성 전면 모습

일본의 3대 성에 함께 구마모토 성의 모습입니다.

같이 3대성으로 꼽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사카 성보다 커보이지만

사실 오사카 성은 실제 크기보다 축소하여 복원하였다고 하네요.

시멘트로 덕지덕지 발라져있던 모습의 오사카 성보다는 훨씬 일본 성 답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울산성 전투에서 느낀 바를 집대성하여 지은 성인 구마모토성

임진왜란의 아픈 역사가 일본의 성에도 반영되었다니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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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섯 번째 이야기 - 후쿠오카 타워 & 나카쓰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야경을 보러 후쿠오카 타워에 왔습니다.

야후 오크돔에서 같은 방향의 버스를 타고 2코스만 더 오시면 종점 후쿠오카 타워에 도착합니다.

모모치해변을 지나 걸으셔도 되니 야후 오크돔까지 오신 분이라면 지나치지 마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기본 입장료는 800엔이나

외국인은 20% 할인을 해줍니다.

한구에서 티켓을 사갈 경우 500엔이니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가시는게 가장 좋지만

혹여 못사신다고 하시더라도 입장권 판매처에 외국인임을 알려주시면 640엔의 가격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전체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솔로지옥 커플 천국!!

멀리 우미노 나카미치 관람차가 보이네요.



모모치 해변도로를 따라 줄지어 늘어선 자동차들



아울렛 모습

역시 사진이 엉망이네요



후쿠오카의 야경을 감상하고 나와, 이제 후쿠오카의 명물

'하카타 라면'을 먹어 볼까 합니다.

캐널시티 라면 스테디움을 갈까

하카타역 구우텐 잇푸도를 갈까

나카쓰 야타이를 갈까

고민하다가 나카쓰로 가기로 결정하고,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오늘 산 2,000엔짜리 1데이 패스 뽕을 뽑네요 




-나카쓰-

후쿠오카 밤의 중심지

야타이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곳이 바로 나카쓰가 아닐까요.

퇴근시간이면 라면이나 맥주 한 잔 걸치러 나오는 직장인 무리를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민의 향취가 물씬 나는 곳이면서도 화려한 밤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득 들어있는 손님들의 웃음소리와

손님을 유혹하는 호객행위 소리가 뒤섞여 

정겨운 모습을 연출해 내는거 같습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왠지 더 분위기 있어 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물론, 제가 잘찍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ㅋ



나카스 진입로

저길을 따라 나가면 텐진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로 연결됩니다.

텐진에서 바로 오시는 분은 저기로, 혹인 케널시티에서 뒷문으로 나온다면

쉽게 나카쓰에 가실 수 있습니다.




나카스는 수도 시설이 미비해서 특정지역에서만 이용을 하는데,

이런 것들이 귀찮아서 하루 이틀치를 통에 담아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적게나마 있다고 하네요.

일본이 먹거리로 장난 치지 않는거, 하루 이틀 분의 물을 저장해서 사용한다고 큰 문제가 없기에 믿고 먹을 수도 있지만

깐깐한 분들은 안 먹기도 한다는 군요.


저야 시장바닥에서 앉아서 먹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기에 들어가서 먹어봤습니다.

독특한 분위기가 좋더군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지 한국어 메뉴는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한 번쯤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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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번 째 이야기 -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



야나가와에서 돌아와 텐진역에 도착하니 4시 30분 쯤이네요.

원데이 패스를 샀으니 여기서 멈출수는 없죠.

뽕을 봅기 위해 야후 돔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텐진 역에서 바로 W1, W2, 77, 302번 버스를 타시면 야후돔과 후쿠오카 타워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야후돔 앞 정류장입니다.

저기 보이는 육교를 건너면 야후돔이 바로 보입니다.



크지요?

큽니다아!

사진으로 보다 실제로 보면 더 큽니다!



야구용품 판매하는 곳입니다.

통로를 따라 가다보면, 야후돔까지 연결 되어있으니

천천히 구경하시면서 이동하시면 되겠죠!







정면에서 보니 구장의 크기가 더욱 실감됩니다.




가전제품박람회가 열리는 날이라 듬성듬성 사람들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경기가 없는 3월의 매표소는 조용하네요.







유명인의 핸드프린팅

존 본조비의 팬인지라 냉큼 손을 잡아보았습니다만,

느껴지는거라곤 차가움 뿐이라 별 다른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겠더군요.




소프트뱅크팀의 전설이자 영웅인 왕정치 선수의 핸드프린팅.

언젠가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의 핸드프린팅도 볼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좋겠습니다.







가전박람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저곳에 잔디가 깔려있을 텐데 다 어디로 갔을지 궁금군요.






이 높고 넓은 구장에서

이대호 선수의 홈런이 보고 싶네요 ㅋ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

출장이 겹치면 꼭 한 번 경기를 관람하고 싶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대호 선수를 응원하러 야후돔구장에 들리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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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 번째 이야기 - 야나가와


다자이후를 나와서 야나가와를 향해 다시 니시테츠 전철에 탑승.

약 10여분을 더 달려 도착한 야나가와 입니다.



역에서 나와 길따라 2분 정도 걷다보면

 금세 야나가와 승선장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따라 약 100m가량 걸으면 드디어 공원 입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역에서 길 따라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다리만 건너면 왼쪽편에 바로 매표소와 승선장이 있습니다.



나룻배는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적을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출발 시간을 체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20분 가량 시간의 여유가 생겨 바로 옆 신사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매표소입니다



1500엔입니다.

비싸네요. 야나가와의 명물 장어구이를 드실 생각이라면

장어구이집과 연계해서 하시면

500~700엔 정도 싸게 티켓을 구입 하실 수도 있습니다.



같이 기다리던 일본 여성분들.

기모노 입은 모습이 눈에 끌립니다.

이색적이고 아름답네요.



드디어 저희도 출발 할 시간이 왔습니다.

작은 배고 흔들림이 조금 있네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춥다고 이불을 줍니다.

진짜 가만히 앉아 있으니 꽤 춥습니다.

그것도 있지만 다리가 엄청 저리다는..





2배의 배가 앞서 갑니다.

나중에 앞지르는데 왠지 기분이 좋..

뭐든 앞서 나가야 좋은가 봅니다 허허


예약으로만 탈 수 있는, 조금 고급형의 코스는

단고와 음료가 제공되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나룻배도 있습니다

단 예약이 필수 입니다.




 

중간지점이자 간의 매점

날씨가 쌀쌀한 탓에 따뜻한 커피가 인기메뉴!



약 50분 간의 승선이 끝나고 하선장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다리가 저리는게 조금 흠이었지만

충분히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잠시 멈춰있는 나룻배들.

상류로 다시 올라가기 위해 일렬로 대기중입니다.

어떻게 다시 상류로 올릴지 궁금하네요





아기자기한 마을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이런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아라 합니다.

기모노 입은 여성분들까지 오가니

에도시대를 걷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야나가와 관광이 끝나면 

오하나 앞 또는 본성앞에서 버스를 타게 되는데

요금이 200엔 나옵니다. 원데이 패스가 있으시면 여기서도 무료로 탑승 가능하십니다.

버스는 한 시간에 한 대 밖에 없으니, 시간표를 확인하시고 맞춰서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후쿠오카로 돌아가기 위해 전철역에 도착.



이제 후쿠오카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친절하게 한글로 안내가 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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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두 번째 이야기 - 다자이후



후쿠오카 원데이 패스입니다.

2014년 4월 소비세 인상 되면서 패스 가격도 60엔 올라 2,060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하는 년, 월, 일의 은색 커버를 벗겨내면 됩니다.

만약 날짜를 잘 못 벗겨내거나, 잘 못 벗겨냈다고 하여 다른 날짜를 또 벗겨내면

사용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니시테츠는 다양한 패스를 판매하니 본인의 일정에 맞는 패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다자이후 -> 야나가와 -> 후쿠오카돔 -> 후쿠오카 타워를

모두 이 한패스로 돌생각이므로 원데이 패스를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구입시 5%할인 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다자이후 편도가 400엔+일반열차 200엔  왕복 1,200엔이니 다자이후만 갈땐 다자이후 패스를 구매하세요.


 패스는 야니가와 다자이후 양쪽 다 가실 경우에만 이득이 됩니다.

야나가와나 다자이후만 가실 경우 다른 종류의 패스가 구비되어 있으니

텐진 버스터미널에 가셔서 참고 하시면 됩니다. 




패스를 구매하고

하나바타케행 급행 열차를 타고 후츠카 이치역에 내리면 됩니다.

후츠카 이치역에서 다자이후행 일반 열차를 한 번 갈아타셔야 됩니다.



약 25분이 걸려 다자이후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을 나와 오른쪽 코너를 돌면 바로 다자이후 진입로로 이어 집니다.

일본스러운 건물과 풍경이 눈에 딱 드러오네요

신사의 입구 토리이도 보입니다.



우메가에모치라는 매화꽃 모양의 떡입니다.

한개 105엔. 소비세가 올랐으니 이제 108엔이겠네요.

막 구운 모치가 맛있습니다.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신사에 들어가기 전

손을 씻는 곳입니다.


한 바가지 거하게 퍼서 마시는 분들이 계신데

안 됩니다~ 자중하세요 ㅋㅋ












매화가 활짝 피어 경내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이 찾아 왔습니다.


일본의 센터시험(수능시험) 기간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여긴 일본 학문의 신 스기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로 치자면 이이 선생님 정도 되는 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일본식 운세뽑기 입니다.

100엔인데 재미로 한 번 해보세요!



뽑으셨다면, 자신의 액운이 방지하거나

자신의 운이 이루어 지도록

마음을 담아 줄에 묶으시면 됩니다.



긴 행렬이 보이시나요.

멀리서 동전을 던지고 합장을 하시면 됩니다.

보통 5엔짜리 동전을 많이 던지는데

5엔이 일본식 발음으로 고엔 = 행운과 같기 때문이죠.






다자이후!

일본 텐만궁(다자이후)의 총 본산인 큐슈 텐만궁

큐슈에 오셨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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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 번째 이야기 - 큐슈, 6년 만의 재방문

요즘이야 일년이면 한 두번은 출장차 다녀오는 큐슈입니다만,

2008년 오키나와에서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러 1주일간 놀다온 큐슈였습니다.


그리고 6년이 흐른 2013년 업무차 큐슈에 다시 들르게 되었습니다.

큐슈에 다시 갈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람일은 모르나 봅니다.



한국의 미래고속과 일본의 JR큐슈가 연합하여 운행하는 선박으로

미래고속은 코비와 JR큐슈의 비틀이 있습니다. 비행기 엔진을 단 쾌속선이라고 합니다.


버스만 타도 멀미를 하는 편이라, 배를 타고 갈꺼라곤 생각도 못했지만..

 빠른 속도에 감탄

의외로 덜 흔들려서 다시 한 번 감탄

배가 생각보다 쾌적해서 또 감탄

그러나.. 두 번은 타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

배가 안 좋다기 보다 제가 멀미가 너무 심해서 못타겠더군요.




6년만의 재방문으로 가장 놀란 부분이 바로 하타카 역!



단순 역사가 아닌 백화점과 함께

복합쇼핑몰로 거듭난 하카타 역 주변.

크기가 어마어마 해서 놀랐습니다.



2008년의 하카타역 모습.

이랬던 하카타 역이



고작 인구 150만이 사는 곳에 1000만이 사는 서울보다 더 큰 역이라니!

부산역과는 비교도 안 되는 크기!


물론 백화점과 쇼핑몰의 혼합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크기에 으어!



어우선하게 얽혀있던 택시 정류장과 

도로들도 



버스정류장이 따로 생겼고,

택시정류장도 정비가 되어서

깔끔해 졌네요.


일하러 온건지 감탄하러 온 건지 모르겠네요. :)

사계절의 아름다운 큐슈의 모습!

앞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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