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엔'에 해당되는 글 9건

  1. 라오스 열네 번째 이야기 - 탐짱동굴, 방비엔 전경
  2. 라오스 열두 번째 이야기 - 방비엔 주변 텔레토비 마을 타흐아
  3. 라오스 열한 번째 이야기 - 쏭강카약&방비엔시장&방비엔나이트
  4. 라오스 열번 째 이야기 - 방비엔 블루 라군(둘)
  5. 라오스 아홉 번째 이야기 - 방비엔 블루라군(하나)
  6. 라오스 여덟 번째 이야기 - 방비엔 게스트하우스 (2)
  7. 라오스 여섯 번째 이야기 - 유이폭포(하나)
  8. 라오스 다섯 번째 이야기 - 방비엔 주변&리버사이드
  9. 라오스 네 번째 이야기 - 방비엔으로 (1)

라오스 열네 번째 이야기 - 탐짱동굴, 방비엔 전경

빈둥거린지도 한 주가 되어가니 슬슬 몸이 근질거립니다.

이제 이동 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오늘은 방비엔 전경을 볼 수 있다는 탐짱동굴에 가기로 합니다.




터벅터벅 걸어 갑니다.

여행자 거리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으니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탐짱






푸른 빛을 도는 물이 상당히 맑습니다.

사진상으로 보기엔 왠지 더러워보이지만 막상보면 깨끗합니다.

물속에서 수영할 수도 있고, 수중동굴이라 부르긴 약간 민망한 크기의 작은 동굴 탐사도 가능합니다. 



계단이 꽤 많습니다. 약 70계단은 되는 듯..

헉헉








동굴도 굉장히 짧고(길이가 100m도 안 되보였습니다.) 볼거리는 없으나

방비엔 전경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만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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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열두 번째 이야기 - 방비엔 주변 텔레토비 마을 타흐아

"우리 피크닉 가자!"

아침 10시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주머니께서 우릴 부릅니다,

"똑똑똑, 얘들아 일어나 피크닉 가자"



어제 저녁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아저씨와 거하게 새벽까지 마신터라 죽을상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가면 안 될까요~?"

"잠깐 갔다 오자 너네 오늘 하루 아무 것도 안 할 모양인데."

"........................."

"내가 운전 해줄게, 점심도 사줄테니 가자."

.

.

.

.

"얼른!"

"네.."




이끌려가듯 차를 타고 20여분을 달려 도착한 작은 어촌마을 타흐아

주변엔 작은 노점들이 모여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나도 헤먹에 눕고 싶다..

헝헝






염소들은 뛰어놀고



말들도 한가로이 풀을 뜯는데



으......

속이.........

우웩...

.

.

우웩....


바나나 잎으로 가지런히 덮어 감추고 풀에 영양분(?)을 공급해줍니다.




프랑스인이 땅을 구매해 집을 짓고

식당과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트스키를 비롯 다양한 수상스포츠 장비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저도 저렇게 살고 싶네요.



호수 건너편에는 작은 가구 몇 곳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저 멀리 실제 어부들이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끌이 방식이라고 하나요?

그물을 호수 바닥에 놓고 배를 타며 끄는 형식으로 물고기를 잡는듯 했습니다.



지금은 우기라 호수가 물이 가득차있지만

건기때 오면 물이 빠지고 언덕이 텔레토비 동산 모양처럼 된다고 합니다.

물이 빠지면 산악바이크를 타고 언덕을 오가니면서 레저를 즐긴다고 하네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리핀 초콜릿힐 같은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더군요.



건기가 되면 고기잡이를 하지 못하는 일부 주민이

이곳 식당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번다고 합니다.

타흐하라는 자그마한 마을이 스믈스믈 관광객들이 몰려오게 되면

서로 윈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영향을 주며 상생할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비엔 장기 여행자라면, 건기에 가셨다면

이곳도 한 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방비엔 작은 어촌마을 타흐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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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열한 번째 이야기 - 쏭강카약&방비엔시장&방비엔나이트

오늘은 쏭강 카약킹을 하려합니다.

투어비는 80,000낍이며, 인근 여행사나 게스트하우스에부탁하시면 됩니다. 

가격차이는 별로 없으나, 게스트하우스에 픽업하러 오는게 약간 비쌉니다.



우리가 타고 온 트럭, 이 트럭을 타시고 방비엔 시내에서 약 15분간 강을 거슬려 상류로 달립니다.

오른쪽에 있는 가이드가 한국인을 자주 해준다고 하네요. 한국인 흉내를 내는데 꽤 웃기기도 했습니다만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희화하는 것을 보며 그들의 눈에는 한국인이 그렇게 비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구명쪼끼와 방수짐가방을 받고

주변 투어를 시작.







산 속에 큰 와불상을 관람하고,

동굴튜빙을 하고 나면 비로서

카야킹이 시작됩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물살이 쎈 편이라네요.

무려 10km 를 타고 내려와야하기 떄문에 초반에 너무 힘을 뺴시면 좋지 않습니다.


카약킹을 시작한지 10분만에 알아서 해처나가겠지 하고 노 한 번 젖지 않다가 

그대로 전복당하고 물에 빠지고 질질 끌려서 올라오는 그 모습..

반대로 귀찮다고 노를 젓지 않으시면 물에 빠지기 쉽습니다. 저처럼.....




중간 쉬어가는 카페입니다.





헤먹에 누워 세월아 내월아~



나비가 헤먹에 날아들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시원한 맥주 한잔, 그리고 나비

신선놀음에 정점을 찍어주네요

시원한 라오비어 캔맥주 한 잔을 들이키곤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자고 깨니 친구는 가이드들과 세팍타크로를 하고 있더군요.


투어는 오후 2시에 끝이 났습니다.

반나절 투어를 신청했거든요. 오후 6시까지 하는 1일 투어도 있다고 하니

본인의 일정에 맞는 투어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돌아왔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같이 시장에나 가자고 합니다.

현금도 없어서 빌리셔야 한다고..

5만낍을 빌려드리고, 돌려받기 그래서 다음에 방값 계산 할 때 빼달라고 했습니다.


방비엔 입구에 있는 시장입니다.

일반인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곳이라 시장은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 될 곳이죠.



뱀.. 개구리.. 참새..

뱀이 크기도 합니다.

라오스 인들은 참 가리지 않고 다 먹는 것 같습니다.

닭머리 탕도 먹어봤습니다.

닭벼슬을 잡고 두피를 뜯어먹는 그 맛이란..



방에서 뒹굴거리는데 5일장 야시장이 열렸다고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뒹굴거릴 수가 있냐며 오히려 주인아주머니께서 이리저리 끌고 다니십니다..

야시장은 제가 어릴적 90년대 초중반 시장같은 모습이라 정겨웠습니다.

불량아이스크림, 풍선터트리기 등 



여기가 방비엔 젊은이들의 놀이터 나이트 클럽입니다.

더 문펍이라고 야시장이 열리는 공간 바로 뒤편이며,

구 활주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설은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공간이 넓지도 않지만

젊은이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요.

문펍은 라오스 현지인들이 가는 클럽이고, 여행자거리에서 다리를 건너 가시면

외국인들이 모여 노는 야외 클럽이 따로 있습니다.

문펍이 12시면 문을 닫는데 다들 오토바이를 타고 외국인 야외클럽으로 가더군요.


*여담이지만 라오스 인들이 쉽사리 올 수 있는 가격은 아니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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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열번 째 이야기 - 방비엔 블루 라군(둘)



블루라군에 도착했습니다.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스페인에서 오신횽이 갑니다.

하나, 둘,




"오오오오오오"









용감무쌍했던 태국에서 온 아이들

나무 위에서 장난치고, 밀고, 물에 빠뜨리고

다치진 않을까 오히려 조마조마한건 여행온 한국인들

라이프가드가 막지 않을까 했지만 거들떠도 보지 않고..



라오스에서 한국인 여행자분들 만나기가 참 힘들었는데

블루라군에선 2팀이나 만났습니다.

"라오스 참 좋죠?" 라고 먼저 물어오던 누나.

이런 저런 여행이야기 하고 즐거웠습니다.



친구의 다이빙











연속샷 실패!!



지금은 우기라 물이 많아 5m 높이 정도지만

건기가 되면 물이 빠져 최고 8m도 된다고 하네요.



약 2시간 놀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아이들이 발가벗고 놀고 있습니다.

먼저 "사바이디"하고 말 걸어오는 아이들.

좀 가리...

가지고 있던 과자 두 봉지 투척했더니

봉지 들고 펄쩍 펄쩍 뜁니다.

그리고 포즈를 취합니다?

'옷 좀.....'





라오스의 뜨거운 태양이 견디기 힘들다면

블루라군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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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아홉 번째 이야기 - 방비엔 블루라군(하나)




오늘은 블루라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다시 거리로 나가 오토바이를 빌리고

주변 식당에서  샌드위치와 레몬에이드를 시켜 먹었습니다.



라오스는 프랑스 식민지배를 받아서 

빵은 맛이 괜찮습니다만, 특색있는 전통요리가 적어

태국처럼 다양한 요리를 맛보기는 힘듭니다.



다리 통행료를 내셔야 합니다.

자전거는 왕복3,000낍

오토바이는 왕복 6,000낍

자동차는 10,000낍 입니다.



왠지모를 불안감은 존재하지만 그래도 갈길은 가야하기에

덜컹덜컹 거리면서 갑니다.

블루라곤에서 나오면서 이 다리위에 여러대의 차량이 줄지어 가는 모습을 봤는데

혼자 조마조마했습니다.



경운기를 세척하는데 양 옆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기름이 둥둥 떠있던데......



다시금 비포장 도로를 신나게 달립니다.

달리는 사람이 없으니 정말 신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처음이신분도 망설이지 마시고 오토바이 빌리셔서 즐겨보세요.




얘네들이 이렇습니다.

이런애들 잡아먹으니 고기가 맛이 있을리가..

그나마 좋은건 방목이라는 것, 그리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점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는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농약쳤다가 소가 농약친 약 먹고 죽으면 배상해야 된다고 하네요.

배상액이 일반 서민이 상상하지 못할 만큼이라 농약을 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 거의 다와갑니다.

방비엔에서 블루라곤은 하나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비슷한 크기의 웅덩이 같은 게 어려개 있어서 다 블루라곤이라고 이름을 내걸고

장사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디가 진짜 블루라곤이다 라고 말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만

가장 큰 곳을 가장 많이 찾긴 하겠죠?ㅎ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입장료가 1만낍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요금을 받고, 나름 라이프 가드 역활을 하며 

관광객이 다치지 않게 도와주거나 알려주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제값은 하는 듯 해 보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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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덟 번째 이야기 - 방비엔 게스트하우스

유이 폭포를 다녀오고 잠시 게스트 하우스에 들러 쉬기로 합니다.

일정은 길~기 때문에

무리할 이유도, 서두를 이유도 없습니다.



젖은 옷은 2층 베란다 의자에 걸쳐놓고



여기는 한인 게스트하우스인

패밀리게스트하우스 2층 전경입니다.



요놈의 똥개녀석이 상전입니다.

1층에서 머물다 2층에서 작은 소리라도 들리면 냉큼 달려와 턱하니 옆에 앉거나 눕습니다.

사실 이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주머니 개도 아니고, 옆집 주민개인데

한국 사람들이 놀러와서 먹을 것을 던져주니 그 후론 잠만 집에가서 자고 여기서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목욕만 시키려고 하면 도망가서 냄새는 좀 나지만 의리있는 녀석입니다.

멀리서 누렁아~ 하고 부르면 냉큼 달려오기도 하고, 다른 집개가 주변에 우리 주변에 얼씬거리면 달려와서 쫒아내곤 

꼬리를 흔들며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친구는 희망이를 좋아했지만, 저는 이녀석이 맘에 들더군요.



블루 게스트하우스에 놀러왔습니다.

방비엔엔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두 곳인데 두 곳다 참 좋습니다.

주인 두 분다 친절하시기도 하구요.

패밀리 게스트하우스는 아주머니가 정말 살갑게 대해주십니다. 

삼겹살도 사와서 요리도 해주시고, 같이 술 한잔도 기울이고, 자청해서 여행가이드도 해주셨죠.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고 있어도 항상 반가이 맞아주신 블루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

한 번도 싫은 내색 하지 않으시고

먹을거리도 내주시고, 정보도 알려주시고, 항상 웃어주시면서 같이 어울려주셨죠.

감사했습니다.



잘 놀러 왔다고 블루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께서 큼지막한 메기 한 마리를 구워 주셨습니다.

민물장어라 비리지도 않고, 막 잡아서 바로 구워먹으니 맛이 일품입니다.

만들어 주신 특제소스와 한 잔의 라오비어! 캬!!



블루 게스트하우스의 인기쟁이 새끼곰



냄새를 맡곤 먹겠다고 꾸역꾸역 기어올라 옵니다.



옛다! 요거나 먹어랏



짜.........(털석)



방비엔을 떠나려했던 수 많은 여인들의 발길을 다시 머물게한 최고의 '호객꾼'입니다.

1년 반 전이니 지금은 어마무시하게 커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원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신기한 건 항상 카메라를 보면 먼저 찍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숨길 게 없다는 뜻이겠죠?

 방긋 웃는 아이들의 미소만큼은 싫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아이를 싫어하는데도 말이죠.

있는 곳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인가 봅니다.


패밀리게스트하우스 위치 : 방비엔 버스 정류장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약 300m

블루게스트하우스 위치 : 여행자거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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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섯 번째 이야기 - 유이폭포(하나)

누워 뒹굴거리며 경치 감상을 하면서 첫째 날을 보내고

오늘은 방비엔 유이폭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주변 오토바이 대여점에 들러 오토바이를 빌리기로 합니다.

4만낍! 5천원 정도의 돈으로 6시간 대여가 가능합니다.

여권을 맡기고 오토바이를 빌리니 지도 한 장을 줍니다. 주변 관광지도와 주유소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얼른 주유소로 달려 $3 기름을 넣고 바로 유이폭포로 향했습니다.


오토바이를 처음 타는데 괜찮을까? 라고 걱정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걱정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도 방비엔에서 처음 타봤습니다.

물론 길이 미끄럽고, 자갈길이 많아 처음타면 다소 어렵긴 했습니다만 그럭저럭 탈만 했습니다.

진흙길에서 바퀴가 빠져 허우적대다 오토바이가 넘어졌는데 백밀러가 깨져 5만낍을 물어주긴 했지만요 ㅋㅋ



기름 넣고 본격적으로!



처음에는 이런 다리가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재미있더군요.



짐을 메고 가는 사람들.

같은 방향이면 좀 넣어드리겠건만

저 무거운 짐을 이고서도 항상 먼저 인사해주는 라오스 사람들.



덜컹덜컹 거리면서 갑니다.

그래도 자갈길은 진흙탕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처음 주유소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길을 헤멘 것을 빼면

이후에는 한 방향 길이라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1만낍에 입장권을 사고

다시금 700m가량을 달려 이 언덕을 지나면 유이폭포 입니다.



우왕 드디어 ㅋ



다 온 줄 알았는데 꽤나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드디어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이폭포 도착!



멀리 떨어져있어도 물방울이 튈 정도로 박력있습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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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다섯 번째 이야기 - 방비엔 주변&리버사이드


방비엔은 산악지형에 둘러쌓인 곳으로 독특한 산형태가 작은 마을과 어우러져 더욱 멋드러지게 표현되는 곳 같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었지만,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던 여행자들이

속속 방문해보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급격히 여행자들의 도시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자전거로 30분이면 돌 수 있는 작은 마을이며, 제대로된 호텔 조차 없고, 

마트도 없지만 그렇기에 지금 가야 하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빌려타고 주변 탐방에 나섭니다.

 

 

논을 지나

 

 


 

 

구불구불 이어진 오솔길도 따라가다가

 

 

갈림길에서 잠시 자전거를 세워둡니다.

 

 

우왕~!ㅋ 경운기도 타보고

 

 

물수제비도 놓아봅니다.

 

많은것을 하지는 않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온 라오스였던 만큼

방비엔은 최고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옆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가다보면 마을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 자리한 식당가. 리버사이드 입니다.

친구 초상권은 챙겨주고(그림판으로 싹둑 잘라낸게 더 이상한가;;) 

 

 

만원짜리 밥 한끼를 먹고 맥주를 시켜먹으며 누워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기쁨.

 

 

경치고 나발이고 배고픔 <--

널 꼭 입에 넣고 말테다. 으흐흐

 

 

다른 여행지는 오션뷰라고 돈을 받지만 이곳은 7천원이면 얼마든 머물며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 멋진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만으로도 방비엔에 머물 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더 늦기전에 고유의 미를 간직한 방비엔으로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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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네 번째 이야기 - 방비엔으로

라오스에 온 목적이자 이유. 방비엔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많았던 친구가 쉬고 싶다는 말이 이번 여행의 발단이었기 때문이죠.

비엔티엔 버스터미널에서 11시에 방비엔으로 향하는 버스를 예매합니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엔까지는 버스로 약3시간이 걸리며 산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아침에는 09:00, 10:00, 11:00에 버스가 출발하고 오후에는 14:00, 15:00에 출발합니다.

버스터미널까지 가기 힘드신분은 주변 여행사를 통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버스를 예약하고 40분가량 남는 시간 동안 밥을 먹기로 합니다.

 


날씨도 우중충 한데, 일찍부터 나오셔서 준비하고 있는 집으로 결정.

 


아침부터 닭꼬치와 맥주한잔 캬!

 


사실 라오스 고기가 맛은 없습니다. 애들이 못먹고, 자연방목이라 근육은 많고, 그래도 안전하게 먹을 수는 있습니다.

어딜가나 보실 수 있는 까오양과 스티키라이스!

어디갈때 한 봉지사서 돌돌 굴리며 먹는 맛이 꽤나 좋습니다 -0- 애용중

 

 

 

 


비엔티엔에서 버스를 타고 약 3시간을 달려 드디어 방비엔에 도착!

 

 

 

 


자그마한 마을이 아주 이쁩니다.

 

 

 

 

 

 

 


오토바이를 빌리면 반나절이면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을이지만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개발을 시작한 방비엔. 

곧 지금의 모습을 잃을지도 모르기에 더욱 여행의 적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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